'데뷔 D-2' 걸그룹 C.I.V.A, 상큼+활달 뮤비 촬영 현장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05 14:58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데뷔를 이틀 앞둔 '음악의신2' 출신 걸그룹 C.I.V.A의 뮤직비디오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M.net 측은 5일 "C.I.V.A의 뮤직비디오 현장에는 생기가 넘쳤다. 이수민과 김소희, 윤채경이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C.I.V.A는 '음악의신2'에서 LTE 기획사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18년차 연습생 이수민과 '프로듀스101' 출신 김소희와 윤채경,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속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지만 멤버들의 톡톡 튀는 개성이 잘 어우러지며 실제 C.I.V.A의 데뷔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결과, 감격의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C.I.V.A는 오는 7일(목)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자정(8일 0시)에는 데뷔곡 음원을 공개,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데뷔곡은 이상민이 프로듀싱했던 DIVA의 '왜 불러' 리메이크 버전으로, 원곡에 EDM 요소를 가미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빠른 리듬감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가 될 전망이다. 이상민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Postino(포스티노)가 편곡을, 안무는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트레이너를 담당했던 배윤정이 맡았다.

이수민은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때문에 낯설어하는 강아지를 계속 다독이며 짧은 시간 만에 찰떡 케미를 보여줬고, 김소희와 윤채경의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자랑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보다 생기 넘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음악의 신2' 제작진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음악의 신' 특유의 웃음 코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간 게스트로 나와 화제를 일으켰던 인물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I.V.A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7일 자정(8일 0시)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음악의 신2'는 오는 7일(목) 밤 11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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