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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엑소 첸의 대체 불가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그는 아련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특히 첸은 여름을 삼킨 소년과 남자를 넘나드는 대체불가의 매력을 동시에 뽐내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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