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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미녀공심이' 안단태(남궁민)와 공심이(민아)의 사랑이 한걸음 더 진전됐다.
공심이는 "심야영화는 처음 본다"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안단태는 슬그머니 공심이의 손을 잡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윽고 다정하게 서로에 기댄채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안단태는 면접을 보러가는 공심이와 다시 만났다. 안단태는 "어제 엄청 좋은 꿈을 꿨다"라며 공심이에게 밥을 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공심이도 기뻐하며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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