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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문제적 남자' 소진이 러블리한 미모 뿐만 아니라 '뇌섹녀'의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소진의 공대 기계공학과 재학 시절에 대해 물었고, 소진은 "천 명 중에 여자가 8명 있었다. 당시 많이 예쁨 받았다. 식권은 제 돈주고 사본 적이 별로 없다. 엠티같은데 가면 남자들이 공개 고백을 많이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소진의 등장에 '뇌섹남들'도 반가워했다. 실제 공대 출신인 하석진은 유난히 반가워하며 "오늘 게스트부터 문제까지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지석, 박경 등도 쉬는시간에 소진에게 간식거리를 챙겨주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진은 걸스데이의 히트곡에 맞춰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소진은 "생갭다 너무 어렵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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