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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노홍철에게 기습 전화연결을 해 재미를 안겼다.
노홍철은 "제작진이랑 만나서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과연 6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네 번 시도 했는데 네 번 다 실패했다"며 걱정했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7시부터 방송인 것.
이에 전현무는 "팁을 드리겠다. 생활관리 잘 하고 새벽 4시까지 놀고 있으면 안 된다. 미리미리 자야한다"고 이야기했고, "강변북로는 5분만 늦어도 주차장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가 직장인들에게도 갈 것 같다"며 격려했다.
한편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DJ 전현무는 최근 목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후임 DJ로 노홍철이 맡게됐다. 노홍철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노홍철의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MBC 라디오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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