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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승욱 CP가 JTBC의 예능 프로그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조승욱 CP는 현재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있는 '힙합의 민족'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텄다. 과연 어르신들이 힙합에 도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프로그램, 조CP는 이에 대해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등의 힙합 프로그램이 은 친구들에게 힙합을 알리는 창이었다면 '힙합의 민족'은 4-50대에게 폭넓게 알리는데 도움이 됐다. 힙합이 단순 시끄러운 장르라고 알고 있던 어르신들도 힙합이 주는 가사적 메시지, 열정적인 문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프로그램이 끼친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할머니들의 무모한 도전에 대해 말이 많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하우가 많이 생겼다. 혹시 시즌2가 진행된다면 이를 녹여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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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CP는 2011년 '메이드 인 유'를 시작 2013년부터 '히든싱어' 시즌 1~ 4를 이끌어왔다. 현재 '힙합의 민족'과 '솔로워즈' 기획 및 연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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