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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시연이 행복을 채 만끽하기도 전 이혼이라는 아픔을 얻게 됐다.
조금씩 연기 빛을 보기 시작한 박시연은 2013년 첫째 딸을 낳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첫째 딸 출산을 비롯한 많은 일을 겪은 박시연은 1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뒤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복귀했다. 작품을 끝낸 뒤 곧바로 둘째를 임신한 그는 휴식기를 가졌고 2015년 둘째 딸을 낳으며 기쁨을 얻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중견 배우로서 도약을 예고한 박시연은 올해 4월부터 방송된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3:여배우들'을 통해 안방극장 문을 두드렸다. 숨겨졌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이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