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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티파니가 각오를 다졌다.
티파니는 "준비하는 내내 즐겁게 배우며 임했다. 신인의 자세로 나오는 음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리겠다. 그냥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음악이 워낙 컨셉슈얼한 게 아니다.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예쁘게 봐주시고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티파니는 일렉트로 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와 자신의 첫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작사한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 '토크(TALK)',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4곡을 선공개했다. 한층 성숙해진 음색과 무대 매너로 솔로 가수로의 역량을 입증한 티파니는 쇼케이스 MC 홍진경과 첫 솔로 앨범 준비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티파니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등을 통해 신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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