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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이 영구와 접신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에릭남은 '아내' 솔라 앞에서 코믹 본능이 제대로 폭발했고, 이로 인해 '반전' 얼굴이 드러나며 솔라를 '화들짝' 놀게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몸의 건강을 위해 약다방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체크하는가 하면, 맨발까지 보여주며 더욱 '부끄부끄'한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릭남은 초콜릿처럼 생긴 약을 입에 넣은 뒤 이를 이에 붙여 영구로 빙의 돼 엉성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해맑게 웃으며 "난 네가 너무 좋아"를 외쳐 솔라를 무장해제 시킨 것.
또한 두 사람은 서로가 원하는 이성상에 대해 언급하며 눈에 하트를 만들었고, 서로를 저격하는 등 연신 '러브러브' 분위기를 만들어 낸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잘생김'을 버리고 '사랑의 바보'로 등극한 에릭남의 '영구 빙의' 접신 현장은 오늘(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