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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김정은, 어린이날 맞이 '영유아 돌봄 봉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06 10:0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새 신부' 배우 김정은이 어린이 돌봄 봉사를 펼쳤다.

6일 대한사회복지회는 김정은은 지난 5일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12개월 미만 영아들에게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돌봄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모두 즐거운 어린이날에 쓸쓸히 누워 있을 아기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면서 "이유도 모른 채 친부모와 이별한 아기들을 우리 사회가 많이 보듬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가족들과 함께 2001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봉사와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영아원 자원봉사와 경매물품·후원금 기부, 후원행사 참여 등을 통해 입양 대상 아동, 장애 아동을 돕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김정은은 동갑내기 재미교포 금융인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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