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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이 사랑도 일도 함께한다.
차지원, 민선재, 백은도 사이에서 폭풍의 핵으로 떠오른 증거는 바로 죽은 차회장의 시체다. 차회장의 시체를 통해 진짜 사인이 밝혀지게 되면 이들의 악행도 드러나게 된다. 아직까지 차지원은 차회장의 시체가 빼돌려졌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차지원이 이를 언제 알게 될지, 차회장의 시체를 두고 협박을 받고 있는 민선재와 백은도는 어떻게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5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누군가를 쫓고 있는 차지원과 김스완(문채원 분)의 모습이 담긴 16회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차회장의 시체와 관련된 일을 두 사람이 함께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지원과 김스완의 '블랙 커플룩'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검은 모자, 검은 점퍼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은 모습. 동시에 김스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차지원의 행동은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차지원과 김스완에게 폭풍 같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차회장의 시체가 폭풍의 핵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것이 차지원과 김스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펼쳐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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