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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딴따라' 지성-혜리가 심쿵 3종 스킬로 무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지성은 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것처럼 달달하게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살포시 입가에 미소를 짓고 혜리의 두 눈을 뚫어지게 바라봐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달달한 초콜릿 다발을 손에 쥐고 아이같이 기뻐하는 혜리와 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묘한 떨림과 설렘을 선사한다.
이처럼 지성이 여심을 올킬하는 '심쿵 아이컨택+쓰담쓰담+초콜릿미소'3종 스킬로 혜리를 미소 짓게 한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지난 달 27일 촬영된 것으로, 혜리는 지성에게 받은 초콜릿 다발을 한 입에 먹어 버리겠다는 각오로 입을 크게 앙 벌리며 장난을 쳤다. 이 모습을 귀엽게 지켜 본 지성은 곧 혜리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 이처럼 지성과 혜리는 쉬는 시간까지도 극강케미를 뽐내 촬영장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가득 전파시키고 있다는 후문.
'딴따라' 제작진 측은 "지성과 혜리의 호흡이 나날이 달달해지고 있다. 지성은 연기부터 컨디션까지 혜리를 세심하게 챙기며 자상함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이에 질세라 혜리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 중간 중간 지성에게 웃음을 선물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달달함을 선사할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5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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