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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의 달달하고도 절절한 사랑이 펼쳐진다.
겨우 서로를 마주보기 시작한 두 사람 앞에 또 다른 시련이 닥쳐왔다. 차지원의 병세가 악화되기 시작한 것. 여기에 김스완이 차지원의 원수인 백은도(전국환 분)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말 그대로 '슬픈 예감'이 블랙스완 커플을 덮쳐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5월 5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이 블랙스완 커플의 애틋한 모습이 담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5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사랑 고백 이후, 1분 1초라도 김스완과 함께 하고 싶은 차지원의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사랑 고백 이후 더욱 절절해진 차지원의 직진 사랑이 계속된다. 두 사람의 사랑을 갈라놓을 요소들이 끝도 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차지원과 김스완의 사랑이 어떤 전개를 맞을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줄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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