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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가수 싸이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국 지상파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출연해 한국의 결혼식 문화를 알렸다.
ABC '굿모닝 아메리카' 관계자는 "전세계 각 국의 결혼식 문화와 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기업을 찾던 중 한국에서 가장 크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웨딩에 IT'를 접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를 전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린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방송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섭외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의 가장 대중적인 아침 텔레비전쇼로, 동시간대 독보적인 시청률 1위를 차지 하고 있으며 이번 'wide world of weddings'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약 100여 개국에 생중계 하면서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패밀리SC의 세계적인 방송프로그램 출연은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해 영국 공영 방송사 BBC의 경제 프로그램 'CEO Guru'에 김태욱 대표가 한국인 CEO로는 최초로 출연했다. 진행자이자 글로벌 기업 컨설팅 전문기업의 CEO로 유명한 Steve Tappin에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큰 주목을 받았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김태욱 대표는 16년째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웨딩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패밀리 서비스확장을 통해 글로벌 패밀리 서비스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최근 화장품 사업을 비롯해 글로벌 신규사업을 발굴 하는 등 벤처기업가로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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