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에서 샤킬오닐까지 프린스 사망 애도..."우리는 거장을 잃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08:59


사진캡처=마돈나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팝의 왕자' 프린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그를 애도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L 잭슨은 자신의 SNS에 "나는 '멘붕'이다. 프린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인가? 우리는 정말 거장을 잃었다. 그는 완벽한 천재였다. 할말을 잃었다"고 올렸다. 또 농구스타 샤킬 오닐도 자신의 SNS에 "R.I,P(Rest in Peace, 평화롭게 잠드소서) 팝의 아이콘이 너무 빨리 갔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가수 케이티 페리, 배우 드웨인 존슨, 영화 감독 스파이크 리 등이 자신의 슬픔을 SNS에 공유했다.

또 '팝의 여왕'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가 세상을 변화시켰다. 진정한 선지자다.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1990년대 프린스와 함께 공연했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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