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한효주 기습포옹에 심박수 130…씁쓸한 조기 퇴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17 20:25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조기 퇴근의 주인공이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한효주와 함께하는 제주도 수학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조기 퇴근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퇴근 복불복 1라운드와 2라운드에 걸쳐 각각 데프콘과 차태현이 퇴근승점 1점과 2점을 획득했다.

이우 마지막 퇴근승점 3점을 두고는 '심박수를 높여라' 게임이 펼쳐졌다.

한효주는 데프콘이 나서자 기습 포옹을 감행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리 가라", "나를 왜 껴안는 거냐"며 격하게 반항했지만, 결국 데프콘의 심박수는 130까지 올라갔고 결국 조기 퇴근자가 됐다.

조기 퇴근 주인공이 된 데프콘은 모두가 떠난 후 씁쓸한 표정으로 홀로 바다에 앉아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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