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이도 함께" 젝스키스 19주년 완전체 셀카 '뭉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6년 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추억의 그룹 '젝스키스'의 단체 인증샷이 공개됐다.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 무대 뒤에서 찍은 젝스키스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양복 차림의 멤버 고지용과 '커플' 때 무대의상을 입고 있는 김재덕, 강성훈, 이재진, 은지원, 장수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월이 흘렀다는 것만 빼면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16일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 시즌2'로 다시 뭉친 원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만남과 몰랐던 그들의 실제 캐릭터, 연습과정들이 공개되며 8090 세대들에게 추억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더욱이 끝내 함께하지 못할 것 같은 고지용까지 방송 마지막에 등장, 단정한 수트 차림의 여전한 훈남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는 22일 방송에서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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