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부터 조인성 류준열까지..."소중한 한 표의 권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09 15:5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손석희 앵커부터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등 스타들이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손석희 앵커는 JTBC SNS를 통해 "지난 총선 60세 이상 투표율이 75.2%, 20대는 41.5%였습니다"라며 "청년 여러분의 미래를 장년층과 노년층에게만 맡기지 마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톱스타들의 사전 투표도 이어졌다.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 등은 탄현면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끝마쳤다.

한재림 감독은 9일 오후 SNS에 세 사람이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중 혹시라도 투표를 놓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사전 투표에 임한 모습을 전했다.

조인성, 류준열, 배성우는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킹' 촬영에 한창이다.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영화다. 정우성 조인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등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트와이스 지효, 나연, 정연, 가수 전효성, 배우 조보아, 카라 출신 허영지 등이 사전 투표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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