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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남자"…이범수 아들 다을, 함박 미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07 20:2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씨가 아들 다을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진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을 든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은 화분을 들고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다을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덩달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또한 마치 바람을 느끼듯 눈을 꼭 감은 채 유유자적한 표정을 짓고 있거나, 놀란 듯 인상을 쓰고 있는 다을이의 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평온한 표정을 다을이는 아빠 이범수를 꼭 닮은 붕어빵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범수와 아들 다들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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