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희애 "축가? 나는 이제 주례 봐야 할 나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03 09:32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희애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웨딩 싱어즈' 특집에서는 유재석과 김희애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애는 '축가를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 나는 이제 주례를 봐야 할 나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이 "무슨 소리냐. 누나는 해외로 쭉쭉 가야 한다"고 말하자, 김희애는 "잉글리(영어)가 돼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웨딩싱어즈' 특집에서는 하하와 별 부부의 축가 선곡 과정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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