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에릭남 "어렷을때부터 봉사활동...얻는게 더 많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01 23:4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에릭남이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에릭남은 보육원에 전화를 걸어 "옷을 기부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가져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혹시 택배로도 가능한가"라며 "더 필요한 것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보육원 직원은 "필요한 물건보다 에릭남씨가 직접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봉사활동은 어렸을 때부터 했다"며 "부모님이 3형제에게 봉사활동이 좋은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봉사활동을 하면 주는것보다 얻는 게 더 많다"라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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