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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휘, 사오정 매니저와 웃픈 에피소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30 23:41 | 최종수정 2016-03-30 23:42


라디오스타 이동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휘가 사오정 매니저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대세스타 4인방' 남궁민-이동휘-설현-윤정수가 출연하는 '넌 is 뭔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매니저와의 재미있는 일화를 밝혔다.

이동휘는 "같은 소속사라 유해진 선배님의 매니저가 저의 제 매니저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아침에 매니저에게 '콘티 좀 갖다줘'라고 했더니, 매니저가 '청테이프요'라고 했다"면서, "정말 이해가 안갔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회사 홍보팀이 홍보자료를 쓰기위해 드라마 속 역할을 물어 봤다. 매니저가 '동휘형이 비를 맞냐고요'라고 했다"면서 사오정 매니저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유해진 선배님이 이야기 해주셨다"면서, "김밥 무조건 3줄, 30줄 안돼, 3줄이다 라고 했다. 그런데 김밥 30줄 사왔다"면서 유해진 성대모사 개인기와 함꼐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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