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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배우 김유석이 러시아 유학 도중 아내에게 김치로 프로포즈를 한 사연을 밝혔다.
김유석은 "나는 러시아에서 김치를 담가먹은 남자"라며 "김치가 먹고 싶어 고려인들이 재배해서 파는 배추에 소금을 뿌려놓고 하니 김치가 되더라"라고 '생존본능'을 드러냈다.
이어 김유석은 "마침 썸을 타던 아내에게 김치를 선물했다. 게임 끝난 거지 거기서"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6-03-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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