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폴 워커의 사망 원인이 '램지의 저주'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LA경찰은 "사고 원인은 과속"라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폴 워커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고 사람들은 '램지의 저주' 때문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램지의 저주'는 2011년 5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작됐다. 아론 램지는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음날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아론 램지는 같은 해 10월 2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3일 후 미국 기업가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
또 아론 램지는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자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아론 램지는 2013년 11월 30일 역시 아론 램지가 카디프 시티와 경기에서 골을 넣고 5시간 뒤 폴 워커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물론 우연의 일치였지만 사람들은 '램지의 저주'라고 부르며 논란이 일었다.
이외에도 폴 워커의 유가족들은 그의 죽음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 측에 차량 결함이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 일각에서는 폴 워커가 일루미나티에 의해 희생당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불거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