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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첫 출연한 미모의 작사가 김이나가 몰랐던 레고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이나는 유명 레고 시리즈 '심슨하우스' 외에도 단종된 '말리부맨션' 등을 선물로 내놓아 초반 시청층 확보에 열의를 보였다.
또한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의 데모곡을 틀어주며 작사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노랫말을 지은 대표적인 작사가로 미녀 작사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300곡 이상의 곡이 등록되어 있으며 작사가로 저작권 수입 1위에 올라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