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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X정준하, ‘세상에 이런 꼴이’ 은근 어울리는 패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26 21:39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가 묘하게 어울리는 패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은 '스노우진+웨딩싱어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봄옷 코디를 위해 서울 남대문 화훼시장을 찾았고, 각자 개성에 맞는 의상을 골랐다.

박명수는 흰색 시스루 셔츠에 검은색 꽃 장식을 달고 난해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왜구" "똥파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는 부츠컷 청바지에 타이트한 상의를 입고 미용실 원장님(?) 패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을 본 유재석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콤비 같다. '세상에 이런일이' 전화번호 아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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