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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기억'이 오늘(26)일 방송에서 드디어 인물간의 갈등과 사건들의 실마리가 터져나오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제작진은 "그동안의 스토리들은 이성민에게 일어난 시련,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설명해왔다. 4화에서는 인물들간의 갈등이 본격화 되고, 숨겨진 사건들이 실체를 드러내며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이제부터가 '기억'은 진짜 시작이다.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전작에서 보였던 특유의 연출과 구성, 전개가 숨막히게 펼쳐진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4화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 신영진의 서늘한 눈빛과 광기어린 웃음은 섬뜩했다. 반면, 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박태석의 표정에서 일촉즉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