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배윤정, 남편 제롬과 딥키스…"잠잘 때 제일 예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3-23 10:19


배윤정 제롬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프로듀스 101'의 독설가 안무 트레이너 배윤정이 남편 제롬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공개했다.

2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안무가 배윤정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스타 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윤정은 이날 자신의 남편 제롬을 공개했다. VJ 출신인 제롬과의 만남에 대해 배윤정은 "브아걸 공연 때문에 미국에 갔다가 관광하면서 만났다. 첫 인상은 되게 안 좋았다"라며 "2년간 연락만 하다가 사귀자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제롬은 "배윤정을 만난 뒤 계속 생각났다. 한국에 들어왔을 때 '오랫동안 지켜봐왔다'라며 고백?다"라며 "이 여자가 그 여자라고 느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제롬은 "사람들이 배윤정 남편이라면 깜짝 놀란다. '어떤 남자가 그 여자랑 결혼할지 궁금했다'고 하더라"라며 "배윤정은 잠잘 때 제일 예뻐보인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제롬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뽀뽀를 하라는 말에 강렬한 딥키스를 선보였다.

배윤정은 카라, EXID, 걸스데이 등의 안무를 맡은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M.net의 여자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서 배윤정은 연습생들에게 아낌없는 독설을 퍼붓는 무서운 멘토로 활약중이다. 배윤정은 "모니터를 해보면 내가 봐도 무섭더라"라며 "애들은 실제로 더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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