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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박철민이 야구계의 양대 신 양준혁-이종범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철민은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이 지도하는 햄토리 야구단을 방문, 야구 한 경기를 뛴 뒤 삼겹살 100만원 어치를 흔쾌히 지불했다.
이어 박철민은 '양신' 양준혁-'종범신' 이종범과 술자리를 함께 했다. 양준혁은 "이종범하고 나하고 같이 해설위원을 하지만,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다"라며 "(박)철민 형 덕분에 이렇게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철민은 "내가 유해진보단 낫잖아, 오달수보단 낫잖아"라며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내가 야구계의 양쪽 신들, 양준혁-이종범과 함께 술을 마시니 행복하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