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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현석이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에 자신을 비교하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선사한다.
최현석은 "이 성당을 설계한 사람(가우디)는 정상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에 있었던 분 같다"며 그의 천재성을 극찬한다. 또 "나는 가우디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내가 가우디의 환생일 수도 있겠다"며 특유의 허세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에 대해 최현석은 "이유가 있다. 나도 가우디처럼 초창기에는 실험적이고 비정상적인 생각으로 근본 없는 요리를 한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과 타협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가우디 환생론'을 해명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셰프끼리2'눈 내일(토) 밤 11시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