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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또 한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목요 예능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 날 패널로는 배우 윤손하, 아나운서 김환, 성대현, 최국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남자 패널들이 아내에게 복수를 하는 자신만의 '소심 비법'을 공개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8%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 날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김원희의 '나이 논란' 이었다. 최국은 윤손하의 나이가 1975년생으로 42살이라는 사실을 듣고 "제 와이프랑 두 살 차이밖에 안 나는 거냐"며 충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6.2%(전국 6.0%)를 MBC '컬투의 MLB 핫토크'는 1.2%(전국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