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치명적인 유혹…남대문·명동 거리 패션쇼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3-09 10:01


무한도전 /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봄에 시선을 뺏긴 시청자들을 지키기 위해 MBC '무한도전' 시청률 특공대가 직접 거리로 출동한다.

9일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 멤버들은 봄과 맞서기 위해 시선강탈 봄 패션을 만들어 유행을 선도하기로 하고 의상회의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스노우진을 무한도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거나, 봄꽃을 옷에 심는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의상 제작에 들어갔다.

새로운 의상을 입고 남대문 꽃시장을 방문한 멤버들은 꽃길 사이로 꽃의 기를 죽이며 패션쇼를 펼쳤다. 이어 명동거리 수 많은 인파속에서 시민들을 유혹했다.

봄을 막기 위해 시청률 특공대가 내린 특단의 조치 '무한도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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