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에브리띵' 저작권 등록할 것"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06 20: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에브리띵' 저작권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빅뱅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BIGBANG MADE FINAL IN SEOUL)'이 생중계 됐다.

이날 승리는 "많은 팬들이 'EVERYTHING(에브리띵)'이라고 적힌 것을 들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그는 "저작권 등록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해 연말 승리는 많은 가요 시상식에서 "한국 팬들은 나의 에브리띵. 빅뱅은 여러분의 에브리띵"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빅뱅은 6일 오후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빅뱅 월드투어 메이드(BIGBANG WORLD TOUR 'MADE')' 파이널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빅뱅이 지난해 4월부터 전 세계 곳곳을 돌며 펼쳐온 '메이드' 월드 투어의 마지막 콘서트로, 앞서 빅뱅은 지난 4일과 5일에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매진 사례 속에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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