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내가 후회가 되는 일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3-05 18:58


무한도전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이 자신의 인생에서 후회스러운 시간을 돌아봤다

5일 방송된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한 시민의 사연을 들어줬다.

유재석은 고민 상담 중 자신에게도 "후회가 되는 일이 있다"며 "스무 살 때 제가 해야 할 일을 못했다. 멍하니 있지 말고 차라리 그 때 놀기라도 할 걸"이라고 말했다.

이어 "멍하게 흘려보낸 시간이 아깝다. 중요한 걸 놓치고 산 것 같다. 과거의 나를 만난다면 이 얘기를 꼭 해주고 싶다. 지금 재영 군은 가야할 길이 멀다. 지금은 공부에 집중해보는 게 어떤가"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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