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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이 극장가에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기준으로 스크린수 781개, 상영횟수 3470회로, 두 부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흥행 열기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귀향'의 뒤를 이어 '주토피아'가 일일관객수 12만 6613명(누적 125만 778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데드풀'이 8만 8805명(누적270만 4980명)으로 3위, '동주'가 4만 8608명(누적 65만 5910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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