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VS 신혜선, 사돈女 본격 삼각 로맨스 전쟁 1라운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28 14:21


'아이가 다섯'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배우 임수향과 신혜선 중 제1라운드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2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4회에서 안우연이 임수향과 신혜선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안우연(김태민 역)은 임수향(장진주 역)을 업으려 하고 있고 앞에 있는 신혜선(이연태 역)에게는 임수향의 것인 듯한 신발을 건네고 있다. 신혜선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울상을 짓기도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신혜선과 안우연은 야외공원에서 건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토라진 듯한 신혜선을 안우연이 달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며 앞의 사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 신혜선은 짝사랑을 고백하고자 했으나 임수향이 우연히 끼어드는 바람에 기회를 놓친데다가 임수향이 안우연에게 호감을 표하고 안우연도 임수향에 관심을 보여 신혜선을 잔뜩 긴장시켰다.

오늘 방송에서는 안우연을 두고 임수향과 신혜선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본격적인 1라운드 대결에 돌입, 그 승자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 4회는 오늘(28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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