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낸시랭, 고양이 코코샤넬 부재 "탈수 후 자연건조 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25 11:17


'라디오쇼' 낸시랭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코코샤넬의 부재를 알렸다.

25일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고양이를 어깨에 달고 나오는 건 튀기 위해서 눈에 띄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낸시랭은 "코코샤넬 이름이 있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은 없네요?"라고 묻자, "코코샤넬이 목욕을 했어요. 탈수를 해도 자연건조가 필요합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불러 직업에 관한 A부터 Z까지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월 수입처럼 민감한 부분까지 속 시원히 풀어내는 재미가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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