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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무한도전'이 17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30일 '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 편에 헐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출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어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시즌2' 특집에서는 우현, 이봉주, 하상욱 등 출연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 공감을 이끌어내며 방송 전 외모 비하 논란을 불식했다.
'무한도전'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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