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정일영, 과거 日서 폭발적 인기 "등장만 해도 엄청났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2-24 11:52 | 최종수정 2016-02-24 11:52


슈가맨 정일영

김풍이 '슈가맨' 정일영의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는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의 주인공 정일영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슈가맨이 등장하기 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은 노래를 듣고 방청객에게 힌트를 주기 위해 정일영에 대해 설명했다.

김풍은 "조성모와 느낌이 비슷하다", "되게 아픈 느낌이다. 누구 등에 업히고 싶다"고 말했다. 또 최현석은 "여자가수인 줄 알았다", "드라마 남자 주인공들이 잘생김의 상징이다. 비주얼의 정점에 있는 분들이 다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풍은 "정일영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걸 봤는데 등장만 해도 장난이 아니었다. 그 당시 일본에서 대단한 인기였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