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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혁과 개그맨 양세형이 함께한 '2016 테이스티 로드'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양세형과 장혁은 이번 시즌부터 등장하는 '테로 가이드'의 첫 주자로 나섰다. 맛집 마니아로 불리는 '테로 가이드'는 매회 출연해 자신만의 맛집과 단골집을 MC들에게 안내할 예정. 양세형과 장혁의 출연분은 각각 1,2회에 방송된다.
한편 김민정과 유라가 새 MC로 나선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오는 20일 낮 12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