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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걸그룹 타히티 지수(22)가 제기한 '연예인 스폰서 브로커' 사건에 대해 '미제 종결'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수 측에도 페이스북의 답변을 전달했다. IP 추적 등 사이버 수사 기법 이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스폰서 브로커는 지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니 연락달라. 한 타임에 200-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라며 여러 차례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수는 지난 13일 "반복된 스폰서 제안 문자를 받아 불안하다"라며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