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순대편` 루나 "순댓국집 딸,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 폭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21:48 | 최종수정 2016-02-17 21:49

'수요미식회' 루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피자를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순대 편'에는 루나와 현주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루나는 "난 순댓국집 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음식점을 하셔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식을 접했고, 맛있는 것을 찾아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루나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라며 "어렸을 때 순대를 너무 많이 먹었다. 질리지는 않았는데 치즈를 좋아해서 피자가 좋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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