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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트와이스 나연, 가왕 음악대장 무대에 감동 "소름돋는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2-14 14:44 | 최종수정 2016-02-14 14:44



복면가왕 트와이스 나연

복면가왕 트와이스 나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이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무대에 감동했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는 5연승의 '여전사 캣츠걸'을 꺾고 28주 만에 남성 가왕으로 등극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무대가 방송된다.

앞서 1라운드를 지켜본 음악대장은 "위협감이 느껴진다.", "10주 동안 자리를 지킨 캣츠걸이 대단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새로운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뻔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감정을 쉽게 보이지 않던 김구라도 "음악대장이 왕좌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라며 극찬했다는 후문.

대세 걸그룹까지 울려버린, 전국구 가창력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가왕전 무대는 14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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