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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net '프로듀스101'이 평균 3.4%, 최고 3.9%의 시청률의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끊임 없이 원석 같은 연습생들을 쏟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어제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연습생들의 그룹 평가 무대들이 공개됐다. 그들은 자신이 트레이너에게 지적 받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연습, 또 연습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주며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연습생들이 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래, 춤, 다른 연습생을 챙기는 인성까지 두루 갖춰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김세정은 '역시 김세정'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완벽하고 노련한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PICK ME'의 센터였던 최유정 역시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황수연과 압도적 퍼포먼스로 좌중을 사로잡은 임나영,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준 김도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각 100표가 넘는 표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이끈 이해인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프로듀스101'을 담당하는 안준영 PD는 "13일 오전 1시, 처음으로 '프로듀스101'과 계속 함께 할, 또 이 곳을 떠나게 될 연습생들을 결정지을 국민 프로듀서 온라인 투표가 종료됐다"며 "다음 주에 공개될 대망의 결과 발표와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무대 뒷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그들에게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