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 경리, 안쓰러운 진심 "사장님, 인사 좀 받아주세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2-10 22:10 | 최종수정 2016-02-10 22:11



본분금메달 경리

본분금메달 경리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본분금메달'에 출연한 나인뮤지스 경리가 소속사인 스타제국 사장님을 향해 안쓰러운 속내를 고백했다.

경리는 10일 K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본분금메달'에 출연했다.

방송 막바지 MC들은 출연자들에게 '속에 쌓인 하고 싶은 말을 하라'라며 시간을 줬다. 이에 경리는 "소속사 사장님께 꼭 한 마디 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경리는 "제가 사장님께 인사를 해도 안 받아준다. 광희나 형식이, 시완이가 인사를 하면 잘 받아준다. 광희에게는 가방도 사줬다더라"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경리는 "광희나 형식이, 시완이가 잘 나가긴 하지만, 제 인사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본분금메달'은 김구라, 전현무, 김준현이 MC를 맡았고, 경리 외에도 EXID 하니-솔지, 여자친구 유주, 오렌지캬라멜 리지, 베스티 혜연, 트와이스 나연-다현-정연, 엔씨아, 박보람, 헬로비너스 나라, AOA 지민, 피에스타 예지-차오루, 허영지가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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