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박민영
이날 술에 취해 서진우를 불러낸 이인아는 자신이 검사가 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니 아버지 어떻게 하고. 이기는 게 진실이라고? 야. 니가 무슨 박동호냐"라고 호통쳤다.
이어 이인아는 "넌 내가 검사 왜 됐는지 알아? 네 아버지 억울한 거 내가 대신 싸워주고 싶었어. 너 대신 내가 싸워주고 싶었다구. 근데 왜 우리가 왜 우리가 싸워야 되는데"라고 말한 뒤 정신을 잃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