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의 끈이 풀린 운동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이끄는 'X맨 팀'과 지석진이 이끄는 '뉴 X맨 팀'의 대결을 이끄는 사회자 역할을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 출연자들의 댄스 타임에 함께 춤을 추며 어색해 하는 출연자들의 흥을 북돋우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유재석의 운동화 끈이 풀렸고, 이를 발견한 제작진이 끈이 풀려 있음을 유재석에게 알렸으나, 유재석은 "지금 분위기 좋은데 운동화 끈 풀린 것이 뭐가 대숩니까. 자 계속 이어갑시다"라며 풀린 운동화 끈을 고쳐 매지 않고 한껏 달아오는 녹화장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런닝맨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런닝맨과 X맨 콜라보 특집 두번째 이야기는 오는 12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