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육룡이 나르샤'의 신세경이 기지를 발휘해 유아인을 구했다.
사람을 죽인 적 없지 않냐는 하륜의 말에 분이는 "죽인 적은 없지만 죽일 수 있다"고 응수해 간담을 서늘케 했다. 하륜을 포박한 후 방원과 협동해 무사히 정도전에게 조준의 자료를 전한 분이는 꿈에 부풀었다.
정전제가 실행되면 땅을 돌려받고 오빠인 방지(변요한), 연희(정유미)와 고향에 내려가 평범하게 사는 것이 분이의 꿈이었던 것. 이 소박한 꿈마저 이뤄지지 못하는 고려의 현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