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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잔인한 '지옥 3종세트' 훈련, 최정윤-페이 끝내 오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23 11:00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의 여자 멤버들이 눈물을 보였다.

26일(토) 방송분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이 그려져 '역대급'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소림사의 사부는 "여제자들이 처음 왔을 때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면서도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지옥훈련 3종세트'를 예고했다.

남제자들도 거쳐간 '계단 거꾸로 내려오기' 훈련과 '체력소모 끝판왕' 개구리 뜀뛰기, 물을 가득 채운 '양동이 어깨에 매고 옮기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훈련들이 이어졌다.

결국 여제자들은 헛구역질까지 하며 "평소보다 배로 힘들다", "이번엔 정말 죽고 싶을 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맏언니' 최정윤은 서러움이 폭발해 오열했고, 훈련을 묵묵히 받아오던 페이역시 구석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여자제들을 '헬게이트'로 안내한 눈물의 지옥훈련은 26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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