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히말라야'는 23일 오후 3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히말라야'의 200만 돌파 속도는 '국제시장'과 동일하다.
'히말라야'는 지난 12월 16일 개봉 당일 20만3173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첫 주 1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 겨울 대첩에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꺾으며 화제를 일으킨 '히말라야'는 개봉 이래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또한 1위에 올라서며 독보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을 포함한 '히말라야'의 주역들은 각양각색의 셀프 인증샷으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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